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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1527

♡★이 가을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이 가을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 雪花 박현희 알록달록 색동옷으로 곱게 갈아입은 가을 잎 사이로 미소 짓는 그대가 보입니다.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의 등대와 같은 그대가 내 안에 살아 숨 쉬고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대를 떠올리기만 해도 포근하고 행복해 입가에 절로 미소.. 2010. 9. 28.
향기가 아름다운 여자 향기가 아름다운 여자 향기가 아름다운 여자는 속 마음도 겉마음도 온화합니다, 차분합니다 보도블록 걸어 갈 때 치맛단 팔락이게 하는 바람 한 점이라도 부끄러움이라 했을 어깨 위 피여오른 자신의 향기 숨기고픈 수줍음은 바닥만 쳐다보고 걸어요 또닥또닥 내 딛는 걸음걸음 마다 살폿이 앉아있는.. 2010. 9. 26.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 2010. 9. 26.
좋은 친구가 필요할때..(펌) 좋은 친구가 필요할때 나이가 들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것이 염려되어 .. 2010. 9. 24.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 ... (펌글)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 2010. 9. 24.
그렇다 사랑은 그런거란다 그렇다 사랑은 그런거란다 사랑 마를 날 없는 눈물이란다 그렇다 그게 사랑이고 한 곳 머물 수 없는 바람같단다 시들은 감성 언쟁과 논쟁 그저 그거 때문에 시간을 가둬둔다 기도한다 애원도 한다 겪어나가야 할 마음의 불치병은 억장가슴 터지다가 탁탁 막힌다 콕콕 쑤신다 그런게 사랑이란다 내 말.. 2010. 9. 24.
- 정겨운 당신 - - 정겨운 당신 - 받으려는 마음보다 당신에게 주고싶은 마음이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있는데 내가 챙기려는 마음보다 당신을 챙겨 주려는 마음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에 당신 주변을 맴돌며 못다준 사랑은 창밖의 빗소리가 되어 내 마음을 울적하게 만듭니다, 당신에게 인정 없이 매정하게 한 그땐 .. 2010. 9. 24.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김영달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김영달 겹겹히 포개어진! 보고픔 琯 가슴 밑바닥 그 아래까지 담겨진 사랑인데 다 꺼내어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더 많이 줄 수 없어 아픕니다 깨어져 날카로운 유리처럼 아픈 사랑일까 두려워 더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고 비루하고 건조한 사랑으로 당신에게 폐가.. 2010. 9. 24.
- 유하고 부드러운 당신 - < center> - 유하고 부드러운 당신 - 저 청명하고 맑은 하늘에 내 마음 실어 멀리 멀리 보내고 싶다 현실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추억을 되세기며 조그만 미련 조각에 얶매여 저 하늘을 보고 한숨 지을 당신 말없이 흘러가는 저 구름에 마음실어 흘려 보내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그것이 행복인것을 .. 2010. 9. 17.
마음의 꽃을 당신에게 - 마음의 꽃을 당신에게 - 당신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당신과 만나야 되는 필연일수도 인연일수도 운명 일수도있는 당신과 나 당신으로 인해 당신 덕분에 많은 시간 기다림을 배우게 되었고 사랑이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살아가는 공간이 다르고 우리.. 2010. 9. 16.
내가 바로 가을이라는 걸 <펌> 내가 바로 가을이라는 걸 나뭇잎이 술렁이기도 전에 내 마음이 먼저 설레이고 말았습니다. 달빛이 창 틈을 비집기도 전에 내 가슴이 먼저 열리고 말았습니다. 귀뚜라미 울음은 그칠 줄 모르고 시계의 초침소리 마저 서럽게 서럽게 새벽을 웁니다. 이슬 먹은 달빛을 이고 온밤을 안고 있는 이유는 단지 .. 2010. 9. 16.
가슴이 따스한 사람 가슴이 따스한 사람 가슴이 따듯한 사람은 타인 가슴에 대못질하지 않습니다 그윽하게 품고 있는 훈훈한 정은 자신을 까맣게 태울지언정 늘상 아름다운 미소 잃지않으며 항상 고정적인 미소를 지니고 있죠 건네준 미소 거둬들이지 않아요 불타는 눈망울은 뜨겁게 끓는 용광로 기름과 같이 농도가 깊.. 2010. 9. 14.
시련 속에서 더 강해진다 (옮긴글) 시련속에서 더 강해진다 슬픈 일이나 재난은 자기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련 이라고 생각하라. 그것은 우리의 정신을 긴장시키고 절 도 있는 생각을 갖게 하며 경솔한 행동으로 부터 나를 지 켜 주고 사악한 일에서 멀리하게 해 준다. 불행을 통해서 덕을 쌓고 지혜를 닦으며 인내하는 마음 을 길러.. 2010. 9. 14.
「사랑보다 친구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 사랑보다 친구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 안 보면 소년처럼 해맑은 웃음소리가 그리워지고 듣고 싶어질 것 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무슨 말을 해도 부담이 없으며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문득 외로움을 느낄때 언제나 전화를 해서 외로움을 공유할 수 있는.. 2010. 9. 14.
-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 "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아침 햇살처럼 빛난다 " 라는 어느 사랑의글귀 처럼 당신의 마음은 고운 햇살의 봄날같이 향기로운 꽃향기를 날리고 무더운 여름날 지친 몸과마음을 시원하게 쉴수있는 쉼의 공간을 마련해 주며 청명하고 맑은 가을 햇살같이 당신의 정감어린 사.. 2010. 9. 14.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내 가슴에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채우고 또 채워도 그 그리움은 줄어 들지 않는 나의 배고픔이죠 언제나 환한 미소로 든든한 범팀목이 되어 날 지켜 주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나의 반쪽인 당신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나의 하루는 기쁨이죠 하지만 그 하루는 또 하나의 그리움이고 보고픔이기.. 2010. 9. 14.
내 사람이여 ... (펌글) 내 사람이여 / 백창우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 2010. 9. 9.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하늘만 보아도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었습니다. 늘 함께 사랑하며 볼 수 없지만 어두운 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진한 커피향 속에 담겨져 내 목젖을 타고 흐르며 내영혼을 흔드는 사람 그대..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