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둔 시와 영상1527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비가 내리는 날에는 作 / 高煥坤 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저 바라보고 앉아 있는 창밖에 비가 내리는 날에는 고요한 가슴에 물줄기가 흐른다. 그렇게 오늘도 비가 내리는 아침 가슴으로 흐르는 비가 내린다. 그리움을 촉촉하게 적시듯이... 고요한 마음 강가에 물방울 하나 이른 아침 잎새에 내린 이슬처.. 2011. 7. 19. *- 귀한 인연 이길-* - 귀한 인연이길 -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때 마음 속에 예쁘고 곱게 핀 꽃은 백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답니다. 인터넷이란 싸이버 공간에서 어느날 우연히 만난 우리들,, 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적 없지만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이 마음의 기쁨이고 삶의 활.. 2011. 7. 19. *- 귀한 인연 이길-* - 귀한 인연이길 -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때 마음 속에 예쁘고 곱게 핀 꽃은 백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답니다. 인터넷이란 싸이버 공간에서 어느날 우연히 만난 우리들,, 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적 없지만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이 마음의 기쁨이고 삶의 활.. 2011. 7. 19. ∽ 괜찮아요 ∽ (作) 괜찮아요 쳐진 어깨로 고개 숙이지 말아요 누구나 실수도 하고 좌절도 한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할 뿐입니다 숨으려고 하지 말아요 자신있게 당신의 장점을 가다듬어야지요 충분한 능력이 당신에겐 있습니다 힘들다고 그냥 주저 앉지 말아요 절망하고 주저 앉는게 아니.. 2011. 7. 19. 당신에게 당신에게.. 글 / 믿음 내 가슴에 곱게 담겨진 따스한 당신모습 오늘은 유난히 생각이 나는 날입니다 굳이 생각하지않아도 머리속엔 당신이 떠올라 언제나 웃게 만들었던 기억이 뇌리에 또렷합니다 매일매일 당신에게 참새처럼 재잘거리고 갖은 어리광 다 부리기도... 그저 고요히 들어줬던 당신이 오.. 2011. 7. 19. 어딥니까 어딥니까 어딥니까 안부가 궁금하다 그래서 몇번의 망설임 끝에 익숙한 손놀림의 번호로 신호가 간다 어딥니까 사랑이 그리워 정이 그리워 물으면 니가 어디다 말하면 아나 바쁘다 좀 있다 연락하자 또다시 시간이 흐른다 나는 그말만 믿고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다가 바쁜가 보다 생각하며 나는 내일.. 2011. 7. 11. 흐르는 물이라면 흐르는 물이라면 詩: 이원국 인간의 마음은 스스로 수위를 들추고 있다 호수에 오래도록 가뭄이 들어 근원지가 끊이면 고인물은 다 쓰기전에 썩어간다 흐르는 물은 물길을 스스로 찾아 희석되고 정화시켜 넘쳐 흐른다 물은 순리를 모른다 천만년 몸에 베인 율동처럼 움직일뿐 썩은 물을 밀어내고 흐.. 2011. 7. 11. 기다림이 만남이라면 기다림이 만남이라면 作 / 高煥坤 무심하게 지나가던 바람사이로 한밤중에 갑자기 떠오르는 기억처럼 어쩌다가 떠오르는 추억이 새벽녘 달빛에 비춰지는 아련함으로 기다림이 만남이라면 우연처럼 그대를 만나고 싶다. 약속하지 않아도 운명같은 만남이 기다림 속에 남겨지는 것이라면 사랑이 묻어.. 2011. 7. 11. ♡사랑으로 가득찬 삶♡『펌』 ♡사랑으로 가득찬 삶♡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합니다.삶은 신선해야 합니다.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세요.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항상 열어두도록 하세요.졸졸 쉴새없이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언제나 활기.. 2011. 7. 10. 입으로 말하지말고 가슴으로 말하십시오. 2011. 7. 10. ∽ 7월에 꾸는 꿈 (作) ∽ 7월에 꾸는 꿈 바라건데 7월에는 목마름에 허덕이는 일 없이 시원한 냉수같은 사람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뜨거운 태양볕에 온몸이 녹아 내리는 일 없게 나무 그늘같은 사람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걷다가 길을 잃어 당황할때 말없이 두 손 잡아 주는 심성고운 어머니같은 사람 곁에 있었으면 .. 2011. 7. 5. 잊고 살 수 있다면... 잊고 살 수 있다면... 作 / 高煥坤 다정한 웃음이 번져가는 가슴에 어떤 그리움 하나가 들어와 보이지 않을 기다림을 바라보는 기억속의 풍경을 잊고 살 수 있다면 살아서 다시는 사랑이지 않을 나를 잃어버린 삶이 되여 살텐데... 잠들어도 멈추지 않는 숱한 세월의 그리움은 죽어서야 벗을 수 있는 기.. 2011. 7. 5. 인생을 둥굴게 사는 방법... 인생을 둥굴게 사는 방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 2011. 7. 5. *- 전화 한 통 기다려지는 하루 -* 전화 한통 기다려지는 하루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 2011. 7. 5. 비 오던 날 / 용혜원 비 오던 날 / 용혜원 쏟아져 내리는 비가 핏줄 마다 흐르고 심장까지 채우고 목차오르는 날이 있다 온 세상이 푹 젖고 있는데 왜 나만 유난히 왜 갈증이 날까 왜 갑자기 삶이 싫어질까 왜 갑자기 삶이 무의미해질까 왜 갑자기 삶이 시시해질까 무언가 자꾸만 입 안에 쏟아 붓고만 싶어진다 모든 허무가 .. 2011. 7. 5. 내게도 오롯이 있는 그 이름 이름 ˚。내게도 오롯이 있는 그 이름........~♡˚。 。글/밀루유떼 。 빗속에서 몸살을 앓았을 설깬 풀잎들을 어루만지는 새벽 바람에서 싱그러운 희열의 풀향기가 가득히 일고 너에게만 열린 내 마음은 희미한 새벽을 가르며 한없이 내달리기만 하는데... 누를수 록 자꾸만 자라나는 내 그리움의 푸.. 2011. 6. 27. 미치도록 보고픈 당신이여 / 김영달 미치도록 보고픈 당신이여 / 김영달 내 마음 다 벗어 버리면 될까요 이 육신을 다 벗겨 버리면 될까요 두눈이 퉁퉁부어 앞도 보지 못하게 눈물 범벅되어 당신 보고픈 날에는 그렇게 나를 벗기어 내면 참을 수 있을까요 아무리 보려 해도 보이지 않는 그대 당신이여 눈 감아도 당신 뿐이고 도시의 길위.. 2011. 6. 27. 비가 맺어준 그리움 비가 맺어준 그리움 윤 향/ 이신옥 괜찮을 거예요 비가 그치고 나면 아무 일도 없듯이 햇살이 비추니까요 비가 맺어준 인연 당신을 처음 만난 날에도 비가 내렸죠 우중충한 빛깔로 당신은 환호성을 지르듯 날씨가 좋다고 아이처럼 들떠 있었어요 빗방울이 감촉이 좋다고 빗길을 헤치고 당신을 찾아 헤.. 2011. 6. 2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