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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1527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 나는 돈 많은 부자 원치 않는다 목이 빠지도록 바라다 볼 여인은 없어도 불평 하나 없다, 또한 어떤 사람이 미운짓 하는 행동 인 줄 뻔이 알고도 실없이 허허허 웃고 마는 나를 어느 누가 비웃는다 해도 개의하지 않는다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 내 가는 종착점 .. 2011. 3. 7.
(동화)달팽이의 꿈 / B.카바노프 달팽이의 꿈 으스스 바람이 불던 어느날이었다. 이파리가 다 떨어진 벗나무 나뭇가지 위에 부지런한 달팽이 한 마리가 기어가고 있었다. 달팽이는 느리긴 했지만 정말 열심히 기었다. 가랑잎 밑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던 달팽이들은 그 부지런한 달팽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멀뚱이 쳐다보기만 했다. 나.. 2011. 3. 7.
기분 좋게 살아라 2011. 3. 2.
♣- 인연이라는 것 -♣ - 인연이라는 것 - *누군 가가 그랬습니다 *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 2011. 2. 28.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김정한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김정한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리며 뒤로 걸어 봅니다 한 걸음 두 걸음 조심 조심 뒤로 .. 2011. 2. 26.
채움과 비움/펌 채움과 비움 자신을 비울때 사랑을 담을수가 있습니다 비운다는 일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욕심이 생기고, 집착이 생기고 그리고 갈등하게 됩니다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것은 '나'가 없는 상태에, 타인의 영혼이 성장하기를 빌어주는 마음 입니다 완전한 사랑을 하게 되면 '같은 하늘아래 있는것만.. 2011. 2. 26.
봄(春)이 오는 소리.. -봄이오는 소리/글 상상이상- 척박한 동토의 차가운 침묵으로 누운 그리움이여 수 없이 피고 진 앙상한 가지에 머금은 설레임, 황홀한 축제를 꿈꾸며 부활의 준비가 한창이네 저 어둠으로부터 불어오는 순풍에 속살을 적시더니 오랜 기다림 끝에 아프게 오르며 터지려 하네 여린 새싹들아, 아무리 힘.. 2011. 2. 26.
사랑을 위한 작은 기도 사랑을 위한 작은 기도 作 / 高煥坤 너를 바라보는 눈빛이 처음과 다른 의미가 되었을 때 난 비로소 그게 사랑이라는 걸 알았다 두고두고 되새겨도 사랑이라는 말 밖에는 해석될 수 밖에 없는... 그래서 난 널 사랑하기로 했다 누군가를 처음으로 사랑해서 웃음이 먼저 나왔지만 어떤 것이 사랑을 위해 .. 2011. 2. 26.
♣인생의 방정식♣『펌』 ♣인생의 방정식♣ 꿈을 꾸는 사람은 인생의 방정식을 푸는 삶을 살아갑니다. 방정식을 풀면서 많은 문제를 만납니다. 그 과정에서 꿈을 현실화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보이는 사람은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내고 답을 찾을 때,.. 2011. 2. 26.
지겹지 않음에 대하여..(펌) 지겹지 않음에 대하여 이제는 사랑한다는 말, 하는 것도 지겹지만 헤어지자는 말, 그만하자는 말 아무리 들어도 지겹지 않네 보고 싶다는 말 이제는 듣는 것도 지겹지만 보고 싶어질거라는 말, 그리워 질거! 遮 말 그리하여, 우리 이제 헤어지자라는 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네 알 수 없는 그리움 다.. 2011. 2. 26.
- 사랑주 한잔할까요? - 湖夜 이춘효 - 사랑주 한잔할까요? - 수많은 사람들에 가려도 그대가 숨어 있을 듯 피돌기가 빨라지다가 하루의 필름이 다 감기면 무수한 말을 자르고 하얗게 잊고 싶은 밤이 있다 속을 다 비워주고도 버릴수 없는 존재의 고집처럼 식당 테이블 위에서 버티는 소주병과 빈접시에 다시 담기는 내음들로 그대 욕구가 .. 2011. 2. 20.
천년을 품는 새가 되어 ... 천년을 품는 새가 되어 천년을 품는 새가 되어 ... 선량한 하늘 지고 바다를 건널 수 있는 길잡이가 천년의 둥지를 품는 것이라면 난, 천년을 고이고이 살아가서 옥빛 날개 한 마리 새가되고 싶다 보릿쌀 한홉 ! 끼니로 鳴 창공에서 지어가도 날개 만은 학익진 피고 백팔재 너머 가리라 불볕 백만배 용광.. 2011. 2. 20.
♡★당신은★♡ 당신은 / 雪花 박현희 가지런한 삼단처럼 올곧은 심성을 지닌 당신은 마음의 평정을 주는 온유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늘로 편안한 쉼터를 주는 당신은 기대고 싶은 마음의 언덕입니다. 서로 평화와 안녕을 ! 위해 바라보고 지켜주며 기도로 채우는 당신은 무소유의 행복입니다. 이름 석 자 떠올리는 것.. 2011. 2. 20.
*- 손잡아 드릴께요 -* - 손잡아 드릴께요 - 살속으로 스며 드는 추위와 외로움과 괴로움에 지쳐 차가워진 당신의 손을 잡아 드릴께요, 살면서 살아가면서 누구든지 상처 없이 한평생 살아가는 사람은 없답니다, 삶이 힘들어지면 쉽게 흐트러지고 무너지는게 우리의 마음이고 강한것 같으면서도 되려 여리고 여린 우리들의 .. 2011. 2. 19.
♣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 『펌』 ♣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 우리는 날마다 만남을 가지고 있다. 어떤 때는 아주 행복한 만남을 또 어떤 때는 아주 미련없이 버려도 좋을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 생각과 결론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까지엔 시간이란 재료가 필요하다. 알아가기까지 서로 대화하다 보면 어떤 사람인지 우.. 2011. 2. 19.
- 하얀 그리움 (먼지가 되어서라도) / 湖夜 이춘효 - - 하얀 그리움 (먼지가 되어서라도) - 살아오면서 만난 날보다 떨어진 날이 더많아 그대에게 내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난 그대를 잠시라도 놓을까 두렵습니다! . 오랫동안 떨어졌다가 만날 감격의 그때를 위해 조금이라도 버릴 수가 없어 꼭꼭눌러 담아서 먼 마음으로 그대 앞에 섰습니다.. 2011. 2. 19.
내 미소에 평생 입맞춤해줄 사람 내 미소에 평생 입! 맞춤해줄 사람 * 윤 향 * 이신옥 너의 고운 입술 위에 나의 사랑을 담아 곱게 입맞춤해주고 싶다 해가 지지 않는 그곳에서 널 만나 평생을 꿈을 꾸듯 사랑할게 아픔이 없는 단 하나뿐인 사랑을 널 위해 준비할게 네가 내 곁에서 이슬처럼 홀연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난 너를 뜨겁게 사.. 2011. 2. 19.
♣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 『펌』 ♣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 우리는 날마다 만남을 가지고 있다. 어떤 때는 아주 행복한 만남을 또 어떤 때는 아주 미련없이 버려도 좋을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 생각과 결론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까지엔 시간이란 재료가 필요하다. 알아가기까지 서로 대화하다 보면 어떤 사람인지 우.. 201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