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아둔 시와 영상

랄랄라 라라

by 차느디 2011. 3. 7.

 

 

 

 




랄랄라 라라

 

 

 

나는

돈 많은 부자 원치 않는

목이 빠지도록 바라다 볼 여인은 없어도

불평 하나 없다, 또한

어떤 사람이 미운짓 하는 행동 인 줄

뻔이 알고도

실없이 허허허 웃고 마는 나를

어느 누가 비웃는다 해도 개의하지 않는다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

내 가는 종착점 길잡이

나를 공감해주는 삶이 불야성 같

삶의 전쟁 새간 새간

타파니 같은 낙천세상 향기

존재로이 있기에 좋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다 좋다.

 

 

 

 

 

2011. 03 .03 글 이성준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