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둔 시와 영상1527 낙원의 편지/당신이 늘 그 자리에 있어 행복합니다 ★ 당신이 늘 그 자리에 있어 행복합니다 ☆ 당신의 편지를 받습니다 당신이 늘 그 자리에 있어 행복하다는.... 오늘은 행복이라는 알수 없는 꾸러미가 봄바람에 실려 문 앞까지 배달 될 것 같습니다.. 크지도 않는 작은 기억들을 주섬주섬 모으며 내 안에 담긴 당신의 목소리에 추억의 타래를 풀며 잔.. 2008. 3. 3.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호동과 낙랑님의 아름다운 글입니다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강 / 호동과 낙랑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강가에서 근심과 걱정 다 버리고 살아가요 봄이 오면 개나리 버찌꽃 목련화도 빛나는 보석으로 피어요 여름이 찾아오면 저기 강가에 짝짖는 철새들 바라보며 하얀 조각배 띄워 낚시하며 얘기해요 가을엔 풍요롭게 펼쳐진 황금빛 들판에 .. 2008. 3. 3. 낙원의 아침편지/보고 싶은 마음 ♣ 보고 싶은 마음 ♣ 춥고 긴 겨울이었습니다 우리의 꿈이 화염에 조각 나고 혼돈 스럽던 하늘도 말없이 비로만 울었던 모진 날들이었습니다 아픔이 높다 해도 끝이 없는 계단일 수 없고 깊은 바다 한계령 없는 기다림이어도 당신을 향한 그리움만 못합니다 내 아픔이어 더 슬퍼 하셨고 내 고통이어 .. 2008. 3. 2. 흔적은 삶을 남기고/ 박순기님의 고운 마음의 글입니다 흔적은 삶을 남기고 -박 순 기- 나는 가진 것 없어도 슬퍼하지 않습니다 삭막한 나뭇가지 핀 눈꽃 살 강이며 자리한 감성 있기에 외롭다 하지 않습니다 종종 까치발 세워 업히던 아이 곁에 없어도 내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계절 몸뚱어리 엉키어 사는 초야가 있기에 결코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처마.. 2008. 3. 2. 사랑이란 이름으로 / 혜안님의 고운 마음의 글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 혜안 텅 빈 마음 안엔 너조차도 없는 날 눈물마저 흐르는 걸까 진척없는 일상 앞에 무심으로 흐르는 마음 내 안엔 나도 없었지 감당 못할 햇살이 날 부르는 소리같아 먼 산 아지랑이 기웃거리는 첫 봄인데 가까운 어느곳에 네가 숨쉬고 있어 눈 감아도 한걸음에 달려와 줄까? 카페 .. 2008. 3. 2. 사랑하기 때문에 ♥ 사랑하기 때문에 ♥ 사랑하기 때문에 눈물을 보입니다 당신의 아픔에 비가 되어 함께 웁니다 당신의 고통에 내가 고통하고 당신의 슬픔에 내 영혼도 슬퍼 소리를 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것 더 많이 주려고 합니다 사랑이 있기에 햇볕을 그리워 하는 화초에게 물을 주고 .. 2008. 3. 2. 정월 대보름날 띄우는 낙원의 편지 / 달무리... 정월 대보름날 띄우는 낙원의 편지/달무리... 보내 드립니다 ♧ 달무리 ♧ 그리움 으스러져 은빛 눈물 흘리더니 보고픔 으깨어져 하얗게 맴돌더니 걸음 걸음 총총이며 나에게로 흐릅니다 먼 하늘 위로 여울져 아른거리는 해맑은 미소 오늘은 구름속에서 머뭇거리고 있네요 보고파 서두른 달림 차창 두.. 2008. 2. 28. 낙원의 아침편지 / 살면서 그리워 하면서 살면서 그리워 하면서 늘 일상에 묶이고 늘 내 안에 갇혀 휘청거리는 내 모습 서러운 바람 되어 구름 모은 하늘을 돌아 오릅니다 보이지 않으면 우리는 잊었다 하며 쉽게 돌아 서고들리지 않으면 우리는 인내하지 못하고 쉬운 포기를 합니다 외진 마음이 되는 고독을 앞서서 따라가지 말.. 2008. 2. 27. 그대 내게 희망의 봄으로 오소서 /풍향 서태우님의 고운 글과 함께 그대 내게 희망의 봄으로 오소서 /풍향 서태우님의 고운 글과 함께 남은 하루도 아름다운 향기로 보내셔요 ㅡㅡ** 그대 내게 희망의 봄으로 오소서 **ㅡㅡ 風香/서태우 사랑이 떠나가면 그 사랑은 그리움이 된다 믿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의 긴 터널을 지나 듯 끝없는 아픔이라 믿었습니다 하늘은 계.. 2008. 2. 27. 꽃의 향연 / 로즈 이경순님의 고운 향기의 글과 함께 꽃의 향연/로즈 이경순님의 고운 향기의 글과 함께 아름다운 시간 지으시길 바랍니다 . 카페 이름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utumnlove7 카페 소개 : 시와 마음과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카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2008. 2. 27. 낙원의 아침 편지/아름다운 약속 ☆...아름다운 약속 ★... 한사람을 품에 안고 당신을 더듬습니다 사랑한다 말하며 당신의 표정에 취합니다 나의 가슴엔 야릇한 두 마음이 삽니다 열병처럼 둘은 하나가 되기도 했으련만 바라만 보는 두사람 바보같은 슬픈 약속뿐입니다 안타까운 눈빛 하나 내 곁에서 서성이기만 합니다 .. 2008. 2. 27.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 자아님께서 [사랑 이야기] ** ** ♧ 당신이 날 사랑 해야 한다면♧ 당신이 날 사랑 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 해 주세요 내생각과 잘 어울리는 생각 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느긋한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저 여인을 사랑 한다' 고는 정말이지 말하지 마세요 이러한것들은 그 자체가 변하거나 당.. 2008. 2. 27. 친 구 야 ! 나의친구야 ˚。♡~... ◐-* 친 구 야 ! 나의친구야 *-◐...~♡˚。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수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 하겠는가 ?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 .. 2008. 2. 20. 내일은 우리가 바다 되리라 / 사애님의 고운 마음의 글과 함께 내일은 우리가 바다 되리라./사애 우리에겐, 쉬임 없이 흘러야 하는 이유가 있다 보이지 않아도 서로의 목소리 들을순 없어도 영혼에서 갈망하는 무색의 그리움 투명하게 여울 진 물 빛 같은 사랑 소리 없이 서로를 안고 마음안에서 서로의 살을 맞댄 채 큰 물 되어 흐르는 깊은 애무의 향.. 2008. 2. 20. 춘설/ 토파즈님의 고운 글과 함께 따스한 주말 보내셔요 春 雪 토파즈 차가운 시선으로 서 있는 裸木 청청한 삶을 춘설에 묻었는가? 봄인가 하여 가슴 열고 思索의 얼굴 내민 홍매가 찬 냉기 春雪에 옷속으로 얼굴을 파 묻는다 속 정없이 차갑기만한 너의 심결 잔설에 이골난 산수화 꽃잎도 파르르 떤다 인적 삼킨 밤하늘 별들도 시린 눈빛으로 쓰린 찬 가슴.. 2008. 2. 20. 조용한 자유의 이런 당신이었으면.... ♣ 조용한 자유의 이런 당신이었으면 ♣ 때론 구름과 바람이 어찌할 수 없는 부데낌으로 폭우를 동반해도 날 선 아픔으로 더 상처를 주려 하지 않는 어느 날 햇살 들어 와 투명한 미소에 전염 되어 오래 엉겼던 상처 쉽게 잊어 버리기도 하는 길 가다가 잠시 신호등에 멈추면 때묻은 손 내미는 집이 없.. 2008. 2. 20. 낙원의 아침 편지 /사랑의 향기 ♤ 사랑의 향기 ♤ 사랑의 비밀스런 향기로 우리는 빙판의 아픔을 녹이고 잃었던 삶에 용기를 세웁니다 따스한 눈빛으로 전해 오는 가늠되지 않는 사랑의 비밀스런 파장은 절망의 늪을 헤쳐 나오려는 가난한 영혼에게 희망의 지팡이가 되기도 합니다 영혼의 절대음을 만들지는 못해도 아름다운 연주.. 2008. 2. 20. 설화(雪花) / 麗松 이상원님의 고운 시 설화(雪花)/麗松 이상원님의 고운시와 함께 따스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설화(雪花) 詩 / 麗松 이상원 꽃 지고 꽃이 피었다 나목(裸木)마다 무향(無香)의 축제 설화(雪花) 속에 겨울이 피었다 잿빛으로 물든 하늘 세상 아름다움을 알기에 꿈과 소망만을 생각하고 맑음과 밝음만을 보라고 .. 2008. 2. 16. 이전 1 ··· 81 82 83 84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