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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사랑이란 이름으로 / 혜안님의 고운 마음의 글입니다

by 차느디 2008. 3. 2.

      사랑이란 이름으로 / 혜안 텅 빈 마음 안엔 너조차도 없는 날 눈물마저 흐르는 걸까 진척없는 일상 앞에 무심으로 흐르는 마음 내 안엔 나도 없었지 감당 못할 햇살이 날 부르는 소리같아 먼 산 아지랑이 기웃거리는 첫 봄인데 가까운 어느곳에 네가 숨쉬고 있어 눈 감아도 한걸음에 달려와 줄까?

카페 이름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utumnlove7
카페 소개 : 시와 마음과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카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