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편지691 [동목 지소영의 낙원의 편지]기도 같은 그리움이고 싶다 [동목 지소영의 낙원의 편지]기도 같은 그리움이고 싶다 기도같은 그리움이고 싶다 밤을 지샌 봄비가 산하를 적시고, 이끼꽃 드리운 겨울가지에 계절의 감사가 있는 아침으로 우리는 그리움이다. 슬픔이라 구겨지지 않고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 두 손의 하얀 몸부림이 있어 아름다운 기억의 우리.. 2008. 3. 26. [동목지소영의 낙원의 편지] 봄 노을 [동목지소영의 낙원의 편지] 봄 노을 [봄 노을] 봄의 강은 초록이다 서로 다른 우산을 비치어도 한가지로 파랗고 싶었지 바라보는 가슴도 은빛날개로 출렁거리라 했어. 개나리 맑은 눈짓에 양지곁 찾은 봄도 행복이란 눈물이었다. 봄이 익은 밤,마당에 누워 별헤던 밤은 널 두리번거리게 했고 방향을 잃.. 2008. 3. 26. [동목의 낙원의 편지]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동목의 낙원의 편지]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물빛 이슬되어 오시는 초록의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언약이 없었어도 기약하지 않았어도 이맘때면 오시리라 믿고 오늘을 기다렸지요. 그리움의 갈증은 때로는 목을 할퀴는 아픔이 되기도 했습니다. 찬겨울이 떨던 날.. 2008. 3. 25. 존재의 의미로 사랑해 다오 / 동목 지소영 존재의 의미로 사랑해 다오 / 동목 지소영 -Je taime mon amour(사랑하는이여) / Claudia Jung- 카페 이름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utumnlove7 카페 소개 : 시와 마음과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카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2008. 3. 25. [동목의 낙원의 편지] ◐- 아름다운 소명 -◑ [동목의 낙원의 편지] ◐- 아름다운 소명 -◑ ◐- 아름다운 소명 -◑ 긴 겨울이 지나고 다시 찾아와 준 봄볕이 아이야 너의 티없는 눈동자 만큼 투명하다 아빠의 존재가 무언지 모르고 미소를 모르는 너에게 남이 가진 것에 비하여 없는 것이 더 많아도 널 바라보아 주고 기도해주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 2008. 3. 25. [동목의 낙원의 편지] ♧ 봄의 걸음♧..... [동목의 낙원의 편지] ♧ 봄의 걸음♧.....아름다운 봄의 향기로 월요일도 행복하세요~~! ♧ 봄의 걸음♧ 봄 개구리 청아하게 두 귀를 어지럽히더이까 ♧ 매화꽃 향기 숨가쁘게 내 가슴을 두드리더이까 ♧ ♧ 싫어도 좋을 내 보고픈 사람의 목소리가 얼음을 녹아 내리듯 미끄러져 멀어만 가더이까 ♧ 그.. 2008. 3. 25. 낙원의 편지 / 내 남은 삶의 그리움을 위하여 ★ 내 남은 삶의 그리움을 위하여 아침 햇살에 투명한 홍조 그리는 이슬에 눈을 맞추면 나태한 기지개로 깨지 못한 자아 구름꽃은 산소비를 내립니다 하루가 밤과 낮의 권태로운 싸움이어도 우리의 영혼은 당신을 마십니다 이 땅 광야에서 우리가 만난 가장 큰 행운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었고 책장을 .. 2008. 3. 8. 이전 1 ···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