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smel75 마음이 행복한 사람 마음이 행복한 사람 가난해도 어려워도 마음이 행복한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 2011. 3. 7. ♣- 인연이라는 것 -♣ - 인연이라는 것 - *누군 가가 그랬습니다 *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 2011. 2. 28. ♡...차 한잔에 가을을 타서 ...♡ - 차 한잔에 가을을 타서- 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마실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직 향기 가시지 않은 은은함이어도 좋고 갈색빛 물든 쓸쓸한 빛깔이어도 좋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철들어 깊은 가을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슴 속에 풍경화 하나 그리고 싶다. 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마실.. 2010. 11. 25. _♡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_ _♡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_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손실을 준 .. 2010. 11. 25. -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이 언제까지 일런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제 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할 뿐 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따뜻한 마음 나누며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에게 사랑 노래 들려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날마다 그대.. 2010. 11. 25. 이 모든 것들을 더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인 우리는 새로운 것 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 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 꿉니다. 화가 나면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 2010. 10. 19. 청송 주왕산 가는길에 2 영덕 강구항과 후포항에서 사진:차느디 cksmel 2010. 10. 19. 청송 주왕산 가는길에 중부내륙 고속도로 충주 휴계소에서 일행들과 휴계소에서 찍고 나서 보니 사과 모양이 나무가 심어진 화분인줄 알겠네요. 요것도... 청송 주왕산 입구 주변에서 청송 주왕산 가는길 입구에서 청송 주왕산 입구의 산을 보면서 한 컷... 아직은 낙엽이 물들지 않은 한적하고 물맑은 개울가... 청송 주왕산.. 2010. 10. 19. 보내는 마음 / 김인수님의 향기입니다~^*^* 보내는 마음 / 김인수 보낸다는 것은 또 하나의 자아가 떨어져 나가는 것이다 계절 하나를 보내는 것은 꽃 진자리의 핏빛 상처처럼 아픔으로 남겠지 수취인 없이 보내는 마음이란 저렇게 붉은 노을처럼 내 마음이 타들어 가는 것이다 여름 내내 슬픈 기억과 아픈 흔적들 수도 없이 파묻었.. 2010. 9. 28. 경복궁의 이곳저곳 사진:Gslee 2010. 8. 20. 경복궁의 전시품들 사진:Gslee 2010. 8. 20. 경복궁의 볼거리 사진:Gslee 2010. 8. 20. 경복궁 전시품들.... 사진:Gslee 2010. 8. 20. 그대 없는 세상이 되어 / 배월선 그대 없는 세상이 되어 / 배월선 비가 그렇게 쏟아지더니 맑은 하늘로 웃고 있는 세상 어제, 오늘, 내일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 변덕은 아니었겠지만 조촐히 내 앞에 서 있다. 그대 옆에 있었던 것은 언제였던가. 참으로 그립고도 그리운 것은 되올 수 없는 물결을 지나 다만, 어디로든 예정된 곳.. 2010. 7. 24. 억새의 꿈 / 무명초 박종규 억새의 꿈 < 무명초 박종규 > 태산 아랫녘 언덕너머 해변에 이어져 계절 바람에 휘청이며 눈물의 약속 서로 서러운 아픔 고이 접어 모른 듯 세월 간 다 들녘 조용히 내리는 고요한 달빛 허전한 女心 어루만져 하늘 가는 머나먼 길 하얀 가슴 파도에 부서져 이슬 빛 흘러가니 바다 물결 옛날을 씻어 .. 2010. 7. 23. 때가 있습니다 / 청송 김지혜님의 향기입니다~^* 때가 있읍니다 /靑松 들에 풀어논 망아지처럼 네 잎 크로버 엉겅퀴처럼 지칠 줄 모르는 때가 있습니다 쉼 없이 묻고 또 묻는 아이의 질문처럼 가지고 또 가져도 더 가지고 싶은 욕심의 굴래 그러나 다 놓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도 열정도 허망한 욕심도 흙으로 가서야 내가 그곳으로 간다는.. 2010. 7. 23. 난 꿈을 꾸었죠 / 雪花 박현희님의 향기입니다~^* 난 꿈을 꾸었죠 / 雪花 박현희 난 꿈을 꾸었죠. 아름다운 꽃과 새들이 노래하는 사랑의 파라다이스로 그대와 함께 떠나는 밀월여행의 꿈을. 거짓과 위선으로 둘러싸인 마음의 가면을 훌훌 벗어던지고 마치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처럼 자연스럽고 순수한 본연의 모습으로 그대와 달콤한 사랑을 속삭.. 2010. 7. 23. 작은 행복이 묻어나는 아침... (펌글) 작은 행복이 묻어나는 아침 / 이신옥 아침 햇살이 숨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 가득한 온기가 그대로 느껴져요 창가에 바라보이는 은은한 풍경들이 상쾌한 아침을 안겨주기에 커피 한 잔에 마음에 여유를 부리며 누군가를 떠올리는 이 순간이 행복이에요 아무런 구애도 받지 않고 홀로 보내는 .. 2010. 6. 2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