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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묻어버린 아픔을 이젠 기억한다/니콜 정옥란

by 차느디 2008. 12. 9.

            (영상:어떤미소)님의 시향과 함께~^*

* 누구에게나 묻어 둔 아픔이 있지요. 이 겨울 따스한 눈 빛 하나 만나 서로에게 격려가 되는 계절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늘 채우지 못한다는 빈 투정 하나 버리지 못하고 삽니다. 새로울 희망으로, 사랑으로 보내오는 새 날에 너그러운 가슴으로 받을 준비 하고 싶습니다. 천년그리움님들, 맑은 아침 햇살이 곱습니다. 오늘은 더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래요, Seattle의 파란 겨울하늘을 보내며,, 동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