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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사랑에게 / 늘푸른마음 우인순님의 고운 글입니다

by 차느디 2008. 1. 18.

      사랑에게 /늘푸른마음 우인순 사랑도 때로는 입을 벌려 말을 할 필요가 있고 꽃하나 선물하는 정성이 필요 할 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살면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는 살 수는 없지만 입 다물고 기다리는 것 만이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도 여러 가지 종류와 모양이 다르고 옷마다 입히면 아름다움이 다르고 색깔도 깊이도 다르니 꼭 깊어야 사랑이 아닙니다 유치해 보일지라도 입을 벌려 수시로 사랑한다 말해 주며 빨간 장미한송이 초코렛 예쁜사탕 하나라도 선물하는 정성이 사랑을 더욱 아름답고 깊이 있게 만드는 길이 아닐련지 사랑도 이젠 노력이 필요한 때 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의 생일에서 부터 좋아 하고 싫어 하는 것 웃는모습을 기억하여 그가 정말 힘들어 할때 옆에 있어 주고 기뻐 할 때 함께 웃어주는 내가 되어 뒤돌아 보면 나의 등뒤에 그가있고 그의 등 뒤에 내가 웃으며 손 내미는 늘 함께 동행하는 그림자 같은 사이로 사랑하던 날들의 작은 노력들이 사랑 받는 날 보다 더욱 행복 하였다는 것을 먼 훗날 알게 될 것 입니다


                  카페 이름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utumnlove7
                  카페 소개 : 시와 마음과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카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