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겨울/ 김무준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시간이던가요 더 이상 할 말이 없단 표정으로 겨울은 흩어진 눈꽃 사이로 멀어지나 봅니다 아직 할 말이 남아 있다는 이 겨울의 하모니카 소리는 바람이 되어 소리없이 흐느낍니다 이 전 그리움의 향기는 친구였는데 더 진한 모향을 찾아 겨울속으로 달콤한 계수나무 여행을 가려 한답니다 너무 사랑 했었나 봅니다 내 마음속 그리움의 겨울이 당신의 따스한 품 속으로 그렇게 떠나려 합니다 카페 이름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utumnlove7 카페 소개 : 시와 마음과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카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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