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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좋은 글

˚♡。그리운 한사람 。♡˚(作)

by 차느디 2014. 3. 9.


 그리운 한사람
                                    글 / Blueming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얼굴..
새벽을 알리는 여명(黎明)속에서
당신을 생각하면
지난 추억(追檍)이 애틋한 그리움으로 남아
내 가슴에 파도처럼 일렁입니다.



내 삶의 뒤안길에서
당신과 행복(幸福)했던 순간들이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대가 떠난뒤에야
이렇게 가슴이 아파 올줄은...



당신을 좀더 배려(配慮)해주지 못한
내 이기심으로 인한 이별이
돌이킬수 없는
후회(後悔)로 뇌리를 스칩니다.



이미 멀리 떠나간 사람..
다가갈수도 돌아올수 없는
사람이라고 알고있지만
오늘도 당신(當身)의 빈자리를 비워두고
그대이름 석자 불러봅니다.



늘 그리운 사람이여..
행복하세요...


- 2013년 12월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