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아둔 시와 영상

by 차느디 2011. 8. 11.



 
































사랑과 고독 ───♡˚



창문을 두드리는 스산한 바람에

마음마저 시려 오면 ....

오늘은 왠지 당신이

더욱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지척에 두고도

이렇듯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사랑에는 고독이란 그림자가

늘 따르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립다는 것은......

마음 한 켠에 누군가가 자리 해

그 사람이 자꾸만 눈 앞에 아른거려



온통 자신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일 테지요.

단아한 당신의 모습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도 난 .....



당신을 무척이나 그리워하나 봅니다.

뼛 속까지 시린 고독조차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사랑으로 흐르는 당신이

내 안에 자리한 때문입니다 . .




좋은글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