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66 / 김영달

 

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66 / 김영달 낮게 앉으시어 높은 사랑을 주시고 티내지 않는 열정의 마음으로 따스히 보듬어 주시는 당신입니다 밤,낮이 따로없는 영원의 사랑으로 이사람을 안식하게 하는 당신입니다 긴장감 마저 감도는 당신의 거룩하고 숭고한 사랑으로 내가 이 세상에 잉태되고 내가 이 세상에 머물 수 있습니다 당신 가슴에 담겨진 반듯한 정성으로 지쳐가는 이 사람을 품어주시고 소리없이 울려나는 고운 미소 머금은채 끊임없이 이 사람을 달래 주는 당신입니다 당신것은 없이 온전히 이 사람만을 위한 사랑을 펼쳐 보드라운 삶의 융단에 쉬게 해주시는 그대를 깊이 받들고 섬기어 나누고픈 그대와의 사랑입니다   2011.5.9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