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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 따스한 약속 .. ¤♥

by 차느디 2010. 2. 26.

 

 
 
훗날.. 2009. 12. 6.

만날수 없기에 보고픈맘
더 간절 합니다.
볼수가 없기에 그리운맘
더 깊어 갑니다.
전할수 없기에 사랑에맘
더 애듯해 집니다.

만날수 없고 볼수가 없기에
전할수 없는 내가슴은
오늘도 기다림에
익숙해 져야 합니다..

우린 내사랑 만은
아픔도 상처도
없길 바라는 간절한 맘.
어느 누군가는 그런 사랑을
준비하고 있겠지요.

이겨울 창가에 눈이 쌓이듯이
보고픈맘 하나 쌓이고..
그리운맘 하나 쌓이고..
사랑의맘 하나 쌓이고..
기다림맘 ! 또 하나 쌓이면..

훗날 우리의 기다림의
끝은 오겠지요.
쌓이고 또 쌓였든
그런 기다림들..
눈 부신 봄햇살에
사라지는 그날은

누구에게도 축복 받을수 있는
아름다운날..
어느 누가 보아도
눈부신 날들이
될것입니다..





♥¤따스한 약속..¤♥


꽃피는 봄날이 오면
함께 하자든 당신..
그날의 설렘으로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따스한 봄날의
그약속을 알기에
아픔이란 추위에 견디며..
보고픔에 가까이 하고픈
그맘은 밑거름이 되어

당신의 믿음이란 화분에..
사랑이란 이쁜 꽃씨를 뿌리고
그리움 하나 하나는
사랑의 물이되어..

몇일전 봄이 오는 소리에
꽃망울을 맺었습니다..
약속의 그날이 오면..
맺혀진 꽃망울은
우리의 사랑만큼
활짝 피어날것 입니다..

그날을 꿈꾸며..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글을 보냅니다...


2010. 2. 7.
♡그후..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