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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편지

보고 싶어서 너의 모습만 떠올라 / 김득수님의 향기입니다~^*

by 차느디 2009. 6. 1.


    보고 싶어서 너의 모습만 떠올라 / 비추라 /김득수 머나먼 수평선을 바라볼수록 삶 속에 숨어버린 너의 모습만 자꾸 떠올라 지난 추억에 보고픈 너를 찾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밀려드는 그리움은 잔잔한 가슴을 흔들어 놓고 가슴앓이에 애꿎게 너의 이름만 새기고 지울 수밖에 없는지 바보처럼 울려 준다. 왔다가 가버리는 파도에 그리움을 띄우고 또 띄워도 끝없이 떠밀려오는 그리움은 영혼 깊은 곳에 숨 쉬는 너의 사랑이었는지 외롭게 그리움만 따라 간다.
* *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에는 늘 그리움이 있습니다 남아 있는 흔적의 그 아프고 슬픈 존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 천년그리움님들, 행복한 마음의 향기로 채우는 날 되시어요~ Seattle에서, 동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