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아~♡
우리 둘만 남았다 최면 하고 싶을 때 아침을 옮기는 새소리에
둥지가 비좁아
밤의 호흡이 목을 조일 때
잔잔한 어둠 속 아픔
쭈그린 통곡은
계절을 앞서며
소라의 그리움으로 열리는 몸
흔들리는 건
아름다운 사람아
-동목지소영 [천년사랑] 중에서-
*
또 하루가 감사히 지나고
새들이 잠든 숲을 바라보며
평화를 안아봅니다
천년그리움님들
8월9일 동서울 정모에서 뵐 날을 기다리며
그리움의 시간을 전합니다
건안하세요
*
Seattle의 하늘 아래에서
동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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