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는 이유 놓고 ◐-
아무리 들이켜도
널 업고 달려도 하얀 달 속에 바래어 가는 시간을
나무들의 마을은 세월을 출렁이고 앞서거니 술렁인다
당신을 만나기까지 살아가는 이유 놓고 날마다 절망에게 물을 준다
-동목지소영 [천년사랑]중에서-
* 천년그리움님들 우리들의 삶이 때로는 마음보다 앞서 달릴때도 있고 생각지도 않는 나락에 떨어질때도 있지요 그렇지만 소나기 뒤에 무지개가 피기도 하듯 소망의 불빛을 바라보는 마음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일만 더 많으시길 바라며 8월 9일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Seattle의 창가에서
동목 올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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