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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의 소중한 그대여..

by 차느디 2012. 9. 20.

 


곁의 소중한 그대여..

                                     -노을그림자-

잠시는 주저앉아도 봅니다
잠시는 휘청거려도 봅니다
투정도 원망도 자책도
괜시리 다 해봤습니다..

이젠 불필요 행동들 접습니다
최면과도 같은 늪과도 같은
생각했던 기준보다
더 깊이 더 짙게 빠지기에..

내 곁의 소중한 그대여
이제부턴 그러할껍니다
좀 더 밝게 좀 더 긍정적으로..
이젠 어리석은 맘 갖지 않습니다..

항상 어제보다 오늘 더욱 더
사랑하는 그대가 있기에

 

 

 

ezday 이 글은 여성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