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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우리 같이 살자 .

by 차느디 2012. 8. 27.

 

 
우리 같이 살자 .
사랑아 ~ !

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모두다 너를 필요로 하기에
네가 할일이 참 많아

사랑이 넌
내 마음에 꼭 붙어서
예쁜 씨를 곱고 아름답게 잘 뿌려줬음 해

용서야 ~ !

나는 너를 많이 사랑해
너에게는 방을 공짜로 내어줄께
우리집 제일 큰 방을 네가 써

용서야 너는 할일도 많아
집안 청소도 하고 화초에 물도 주고
설거지도 네가 해야 되고

집안에서 나오는 쓰레기도
네가 치워줘야 해

그만큼 너는
사랑이가 뿌린 씨를
곱게 곱게 예쁘게 잘 키워야 해,,

미안하다 정말
네게는 할 일들이 넘 많다.
용서해라 , ~

배려야 ~ !

나는 네가 정말 꼭 필요해
너 없이 난 살수가 없다는 거
너도 알고 있지,

너는 항상 나와 같이
방도 쓰고 한 침대에서 같이 잠도 자고
내 몸과 마음에 꼭 있어줘

그리고 ( 욕심,시기,질투,미움 등 )
너희들은 우리집 근방에 얼씬도 하지마
난 니들이 정말 싫거든

혹 ~ 우리집 빈 방이 있어도
니들에게 만큼은 절대로 줄 수가 없어
너희들도 내가 밉지 ~

배려야 ~ !

조 위에 ( 욕심,시기,질투,미움 등 )
애들이 찾아 오거든
얼른 붙잡아서

집 뒤에 있는
빈 창고에 가두고 혼줄을 내 주어
다시는 우리집 근방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우리 집의 현관 문은
배려 네가 잘 지켜줘야 해,

사랑,용서,배려,,
너희들은 우리 집의 주인이야

알콩 달콩
즐겁고 행복하게
우리 그렇게 같이 살자
알았지 ~ !!


 글 : 좋은글중에서 -


 

ezday 이 글은 여성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