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아둔 시와 영상

☆º─+‥그리움.. 보고픔!‥+─º☆

by 차느디 2011. 12. 31.










"그리움,, 보고픔"

 

 

 

그리운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는 시간이


저에겐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앞에 놓인 커피 잔 싸늘히 식었어도


그 사람의 따스한 느낌으로


아직 뜨겁고 상큼한 향기가 몸에 와 닿습니다.

 

창 밖 저 멀리 높은 곳에서 깜박이는 별꽃들

그 사람의 별은 어느 걸까


수많은 별들을 세어보며

그리운 이름 석 자 불러봅니다.

 

보고픈 사람의 얼굴을 생각하는 시간이

저에겐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옆에 놓인 책 한 권, 볼펜 하나에도




문득문득 편지를 날리고픈


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좋은글~


ezday 이 글은 여성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