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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고요한 마음에는 분노가 없습니다.... (펌글)

by 차느디 2010. 9. 7.

 

 

 

 


고요한 마음에는 분노가 없습니다.

 


고요한 마음에는 분노가 없습니다.
 

분한 감정을 참는 것을
남에게 주는 일이라거나
양보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먼저 나 자신을 보호하고
이롭게 하기 위한 생활의 기술입니다.
 

내가 올바르게 행동한다면
내 자신에게나 남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때의 격한 감정을 참지 못하는 것은
남을 해칠 뿐 아니라
내 자신의 뼈와 살을 찌르게 됩니다.
 

울화가 치밀어도 참으면
달리는 마차를 제어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평안과 고요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분노하여
언제나 원한을 가슴속에 품고 있지만
슬기로운 자는 모든 재앙의 근원이 되는 분노를
버릴줄 압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분노를 끊으면 걱정이 없어지고
온 밤 내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편안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이 있다면
당장 마음 속에 있는 분노부터 없애십시오.

분노가 없어진다면
그 마음 속에 절로 편안이 고여들 것입니다.
 


* 이정하님의 (우리사는 동안에) 중에서 *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참아내기 어려운 일들 수 없이 많습니다.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받는 상처는
더욱 참아내기 힘들지요.
그걸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면
결국 자신이 더 아프게 됩니다.
무작정 속으로 삭히면서 참아내기만
하는것은 속에 병이들게 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이정하님의 글에서 처럼
마음의 평화를 가지려 노력하면
조금씩 풀어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저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든요.
책의 내용이 눈에 들어 오지않을 만큼
마음이 어지러우면
그저 글자만 따라가며 소리내어 읽어요.
그럼 어느새 마음이 가라앉지요.
오랜 습관으로 이젠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제가 대견하기도 하네요.

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히시나요?



- 시아 -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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