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그리움 / 그대와나
천년의 그리움처럼
바다 건너 하늘 날아 먼 곳에서
천년 그리움의 가슴 가슴에
음악 배를 띄워 보낸 돛단배의 마음은
늘 나에겐 신선한 보고픔으로 다가섭니다.
언제 들러도 시가 있어 좋은 곳
언제 문을 열어도 내 마음을 좀 더 길게
펴 보일 수 있는 수필이 있어 쉬어가는 곳.
초가을 높다란 하늘만큼이나
부드럽게 설렘을 자아냅니다.
그대와 나 발길 잡아주고
마음의 번민 뿌리내릴 곳 없을 때
천년의 그리운 마음 그대 향해 문을 여니
그대 마음 이곳에 내 맘처럼 묻고
삶이 내일 향해
가벼운 행로로 가는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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