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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by 차느디 2010. 6. 20.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언제 보아도 늘 내 곁에 있을 사람처럼
보아도 보아도 지치지 않을 사람

계절이 바뀌듯 많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와 같이 동행할 사람

난 언제나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상처를 남기지 않아도 되고
상처를 주지 않아도 되고

그저 친구처럼 부담없이
차 한 잔으로도 웃을 수 있는 사이

때론 술 한 잔으로
슬픈 내 마음을 털어놔도 부담없는 사이


낙옆이 떨어지면 그 아래서
시 한 수라도 읊을 수 있는 사이

멋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커피 한 잔이라도 나눌 수 있는 사이

그저 친구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이

난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세상에 남 녀의 구분이 있어도
내곁에 있어줄 사람은 이성으로서가 아닌
나를 사람으로 보아줄 수 있는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이

이 여름엔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그리워 할 사람을 그리워 하는 마음.
그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 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무덥네요.
좋은생각들로 가슴속에
넓디 넓은 바다를 품으시길 바랍니다.

지내시다 무언가에 ! Α塚 느 끼시면
언제든지 오셔서
시원한 물 한 잔 드시고 가시구요. ^^

저에겐 월욜같은 오늘입니다.
좋은님들~
오늘도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 시아 -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