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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진정 아름답고 멋진 당신에게...........~♡˚。

by 차느디 2010. 5. 19.







˚。진정 아름답고 멋진 당신에게..................~♡˚。

글/밀루유떼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참다운 나를 찾아가는 몸짓이 있을 뿐...



가끔은 서투른 몸짓으로
펑펑 울고 나서 마음의 평온을 찾기도 하고
또 가끔은 장난기 어린 몸짓으로
껄껄껄 한바탕 웃음 속에서 행복을 찾기도 하니까요



너무나 슬픈 날에도 꿈을 잃지 않는 것은
속 시원한 울음 뒤에서도 삶의 깊은 의미를 새기며...
그 속에서 희망을 그려가기 때문이지요



또 그 속에서 나를 낮추고 낮은 곳에서

내 삶을 뒤돌아 보며
따뜻한 가슴으로 반성할 줄도 알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서로 따스한 사랑의 손길로 감싸는 배려가 있기에...

우리들의 삶은 따뜻한 온정이 깃들은 질그릇처럼
편안한 안식이 있으리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아직은 서투른 몸짓으로 살아가는 우리...

나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가끔은 주변에서 나를 가만히 두지 않고 흔들어서
힘들게 하는 때도 있습니다



짧은 生에서...

시기와 질투보다는
사람은 저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아우르는 배려 속에 내 生의 의미를 찾아가며
사랑을 담아가는 삶이
진정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은 물결이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는다면



痢湧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
서로서로 배려하고 아우르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지 싶습니다



우리의 生에서

눈물 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아픔 없고 사연 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산다는 것이 지나간 것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아픔과 상처들을 보듬어 안고
성숙한 마음으로 같이 가는 것 아니더이까...



인생이라는 길모퉁이에서...

돌아보면 그리움으로 외로워하고
사랑으로 아파하는 그 모든 고요한 상처들도
우리가 보듬어 안고 희망의 꿈을 찾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지나온 길은 막힘도 있었고
부드럽게 휘지 못하고 급하게 꺾이고 부러진 흔적도 있지만
살면서 슬픔이 아픔을 만나 덫 나지 않도록
마음에 이는 작은 바람이 소용돌이 되지 않도록...



서로 아우르면서 조용하고 부드럽게
너무 진하지 않은 곱고 그윽한 향기로 세월 따라 흐르고 흘러
인생이라는 큰 바다에 닿으면...



긴 삶의 여정에서 서로 아우르면서 참다운 我와
生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사랑으로
꿈을 찾은 아름다운 당신...



진정 아름답고 멋진 당신에게...

환한 미소로 답하고 싶습니다...!!!





2010.  5.  6  밀루유떼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