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벚꽃속에 내그리움 담아봅니다 잊혀질때면 하얀벚꽃향기로 찾아드는 그리움입니다.. 무엇으로도 채워질수 없는 고운그리움입니다 바쁜 일상에도 지쳐가는 몸과맘에도~ 고운미소로 반겨주는 그리움입니다.. 사랑했습니다... 늘 그자리에 있을줄 알았습니다... 단발머리에 맘이 뺏겻다고 하던 사람... 큰 눈망울이 눈이부시다며 마주보길 피하던 사람.. 스쳐가는 농담에도 귀기울여 감동주던 사람 따뜻한 시선으로 편안하게 지켜주던 사람 따뜻한 사랑였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있겠노라고 맹세하던 사람였습니다.. 올해도 하얀벚꽃은 새맘으로 인사하는데.... 내 모습은 여전히 단발머리네요... 당신그리움 기억하지 않았는데... 시력이 나빠져서 일상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아직도 큰 눈망울 간직하길 고집하는 바보입니다... 미안합니다.. 당신만 기억하는 어리석은 바보라... 하얀벚꽃에 자꾸만 시선이 따라갑니다... 기억하는 내가슴이 아파옵니다... 어제내린 봄비에 탐스런벚꽃들이 흔들릴까 ~ 간밤엔 잠도 설친오늘입니다... 내그리움 하얀벚꽃이 질때면 가슴앓이도 사라질테지요 고운그리움입니다... 오늘은 당신향해 내맘 전해봅니다... 당신은 영원한 내 그리움이라고... ===님갱=== |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 |
'모아둔 시와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했던 추억속에 …--- ♡˚ (0) | 2010.05.13 |
---|---|
♡.........나만의 옹달샘......... (0) | 2010.05.13 |
퍼온 글)=편안한 사람 (0) | 2010.05.10 |
「펌」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0) | 2010.05.10 |
이 세상은 마음먹기에 따라... (0) | 2010.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