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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내마음이 그대마음 / 도종환

by 차느디 2009. 12. 9.
내 마음이 그대마음


내마음이 그대마음 / 도종환





눈뜨면 제�! � 먼저 생각나는 사람
바로 당신이랍니다.



창너머로
당신을 바라볼수 밖에 없지만
마음은 지금 당신의 숨소리를 느끼는 순간이고
짜릿함으로 다가오는 당신..



그리워 하는 마음 보고 싶어 하는 마음
우리 두사람 이 같겠지요.



마음은 나 역시 당신밖에 없으니까

모든게 당신과 연관되어 떠오르고




이 나이에 이렇게
그리운 마음 간절한거 보면
내가 당신을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내 마음을 차지해 버린
당신이라는 사람



당신하고 밤새도록 함께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것같군요.



하루 온종일 바라봐도
또 보고 싶을 당신



내가 좋아하는 이런날엔
당신이 옆에 있다면 더 없이 좋은날이 될터인데



이제는 혼자 술을 마셔도 외롭지 않습니다.
내곁에 언제나 있어주는 당신이니까 ,?



당신의 아름다운 기다림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비록 만날수는 없지만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가장 가까운곳에 있고 싶은 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