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원의 편지

목마름 / 최광호 [유채자작 1방]님의 향기와 함께~^*

by 차느디 2009. 10. 11.
 
 
목마름 비가조아/우정 최광호 잊지 못하겠구나 어릿한 기억 세월 갉아먹어 시간이 부서지고 예뻤던 네 손등 껍질 각질로 기세만 등등 홀로 울다 지쳐도 네 꽃 피리라 창가 기댄 채 네 꽃 보리다 해바라기 밤에 피고 밤 파도가 울더라 허허라 하 세월 눈물 아파 가슴 아려 널 잊질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