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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편지

김홍철 - 목동의 노래 / 솔이가 보내는 음악편지

by 차느디 2009. 4. 4.

 
 
천년 그리움 여러분!
잔인한 달 4월을 맞아
 
마음이 많이 설레이지요?
오늘 같은 주말엔
가까운 산행길이 어떨까요?
만개한 산하가
 
신선한 봄내음을 머금었으니
 
사랑하기에 좋은 날이겠지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길^^&
은솔의 봄꽃 사랑을
등~뿍~
후~~ ~~ ~~

목동의 노래 / 김홍철


웨기스 산에 오르면
요들레이~~
사랑하는 님 있네
요들레이~~
디 리리리립 요들레이~~
디 리리리립 요들레이~~

목동의 흥겨운 노래
요들레이~~
골짜기를 울리네
요들레이~~
디 리리리립 요들레이~~
디 리리리립 요들레이~~

들에 핀 아름다운 꽃
요들레이
우리의 사랑 위하여
요들레이~~
디 리리리립 요들레이~~
디 리리리립 요들레이~~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꺾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수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할 줄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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