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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 동목의 낙원의 편지 ━♥ 함께 있는 동안은 사랑하며 살아요

by 차느디 2009. 2. 27.
 
 
 

함께 있는 동안은 사랑하며 살아요 /동목지소영 함께 있는 동안은 우리, 사랑하며 살아요 멀지 않은 그때에 당신을 잃는다 해도 마주 보는 동안은, 아낌없이 주어요 세상은 품어 안기에, 크고 무겁지만 바람도 만가지 색깔이지만 이별의 유혹으로 우리, 흔들리지 말아요 너무 아파 때론, 숨이 멎을지도 몰라요 영원하다는 것, 거짓말이라 해도 난 믿을래요 무조건 사랑한다 말 할래요 때로는 천둥보다 무서운 사람의 마음 때로는 빛보다 영악한 사람의 생각 다치고 아프고 고통이어요 그대와 나, 머문 자리 멀고도 가까운 가슴과 팔 닿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우리 사랑의 귀는 모두 열려 있어요 우리 함께 사는 동안은 사랑하며 살아요 * * 긴 겨울이었습니다. 바람도 빈약했고 세상도 가난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버리지 않는 꿈 하나 있지요 자, 저 하늘을 보세요 저 햇살을 보세요 어둡고 힘든 우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품어 준다며 두팔 벌립니다.

♥━ 동목의 낙원의 편지 ━♥ 함께 있는 동안은 사랑하며 살아요
    
 
 
함께 있는 동안은 사랑하며 살아요 /동목지소영 함께 있는 동안은 우리, 사랑하며 살아요 멀지 않은 그때에 당신을 잃는다 해도 마주 보는 동안은, 아낌없이 주어요 세상은 품어 안기에, 크고 무겁지만 바람도 만가지 색깔이지만 이별의 유혹으로 우리, 흔들리지 말아요 너무 아파 때론, 숨이 멎을지도 몰라요 영원하다는 것, 거짓말이라 해도 난 믿을래요 무조건 사랑한다 말 할래요 때로는 천둥보다 무서운 사람의 마음 때로는 빛보다 영악한 사람의 생각 다치고 아프고 고통이어요 그대와 나, 머문 자리 멀고도 가까운 가슴과 팔 닿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우리 사랑의 귀는 모두 열려 있어요 우리 함께 사는 동안은 사랑하며 살아요 * * 긴 겨울이었습니다. 바람도 빈약했고 세상도 가난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버리지 않는 꿈 하나 있지요 자, 저 하늘을 보세요 저 햇살을 보세요 어둡고 힘든 우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품어 준다며 두팔 벌립니다. 천년그리움님들, 봄의 향기 보냅니다. 언제 어디서나 사랑의 가슴으로 우리가 함께 머무는 시간만큼은 더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과 그리움의 Seattle에서, 동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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