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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오늘도 너 바라보다가 / 하늘과구름

by 차느디 2009. 1. 20.
오늘도 너 바라보다가/하늘과구름
넌 어느날 부터인가
새벽 안개 처럼같은 
그렇게 내 영혼에 스며 들어왔어... 

어느 날 눈 떠보니
맑은 호수 같이
내곁에 일렁이고 있는 네가 보이더라..

내가 널 왜 좋아 하는지 알어?
느낌이 좋아... 
눈빛이 선하고...
눈물이 있잖어...  
마음에 등불이 켜져있고... 
그밖에도 백가지가 넘어..

오늘도 너 바라 보다가
하루 해가 저물었다... 
고마워...내 곁에 머물러줘서..
그리고 보고싶다..
* * 누구인가 그리울때 그립다고 표현할 수 있는 용기 누구인가 보고 싶을때 보고싶다고 전하는 순수 살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신선한 충격입니다. 오늘은 정말 만나고 싶다고 문자 넣어 보세요.. 꼭 만남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내 마음에 피는 행복으로 우리는 살아가니까요~ 기다림의 겨울 seattle에서, 동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