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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그리운 바닷가 /로즈 이경순님의 시향과 함께

by 차느디 2008. 8. 3.
바다의 마음이 되시기를요~~!


*
하루 하루를
소중한 사랑의 마음으로 보냅니다
우리들에게는 오직 만남의 설레임만 있는 것 같아
눈물겨운 행복이지만
오늘은
며칠 후의 헤어짐이 다가와
괜스레 마음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잿빛 하늘이
작은 눈물이라기에
그들을 위로해주고픈 마음이었나 봅니다
 
천년그리움님들
8월9일 13시 동서울 정모의 자리에서
밝고 환한 미소로 만나 뵙길 기다립니다
 
서울의 하늘 아래에서
동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