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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편지

Love You Every Second /Charlie Landsborough //은솔의 음악편지

by 차느디 2008. 6. 15.
 

     


    매 순간순간 당신을 사랑합니다.

     
     
     


     


    Down the years
    There'll be days
    When we must be apart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우리가 헤어져야만 할
    날이 올겁니다.

    So I bought this small watch
    For to measure the time
    그 시간을 헤아려보기 위해
    이 자그마한 손목시계를 샀어요

    The inscription it carries
    Comes straight from my heart
    To remind you
    You'll always be mine
    이 시계의 설명서는
    당신이 언제나 나만의 사람이기를
    당신께 상기시켜 주기 위한
    바로 내 마음입니다

    Love you every second
    It's simple
    But so true
    매 순간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간단하지만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Love you every second
    Every second I live
    I'll love you
    매 순간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내가 숨쉬는 순간마다
    그대를 사랑할거예요

    When you feel
    You're out fighting
    This world on your own,
    그대가 홀로
    이 세상에 저항한다고
    느끼게 되면,

    Watch those hands turning round
    And remember that phrase
    While there's breath in this body
    You won't be alone
    돌고 있는 두개의 시계 바늘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이 글귀만을 기억해보세요
    내 육신의 숨이 끊어지지 않은 한
    그대는 혼자일리가 없습니다

    So believe that old watch
    When it says
    Love you every second
    It's simple
    But so true
    그러니 저 오래된 시계가
    알려주는 말을 믿으세요
    매 순간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간단하지만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Love you every second
    Every second I live
    I'll love you
    Every moment is precious
    So don't waste a one
    For you'll never recover
    A moment that's gone
    Love can sometimes
    Get lost in an ocean of time
    But my heart will not change
    And I want you to know
    You possess every drop
    God allows to be mine

    I decided a long time ago
    Love you every second
    It's simple
    But so true
    Love you every second
    Every second I live
    I'll love you
    Every moment of time
    I'll love you  ㅡ,












 

 

우리, 바다에 가지 않을래 / 은솔

   

우리,

바다에 가지 않을래

비 내림 바다가 그립지 않니 

푹푹 패인 은빛 모래 위를

함께 걸어보지 않을래

 

그리움이 짙게 깔린

너와 나만의 그곳에

보라상자를 만들고,

하얀 발자국 콩콩 찍어

바다빛 고운 사랑을

심어보지 않을래

 

아침해 뜨고

성난 바다 몰려와

폭풍우 덮친다 해도

너의 모습 떠올리면

잔잔한 은빛 물결

그려질 테고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릴지라도

해일 같은

무서움이 닥친다 해도

너와 함께라면

매 순간순간마다 느끼는

우리 사랑으로

행복 노래를 부를 텐데 말야

  

우리,

 바다에 가지 않을래 

아침해 뜨면

너의 모습 떠오르듯

매 순간순간 마다 널 그리듯

은빛 물결의 황혼녘엔

너와 내가 그린

그 바다의 보라상자가

기다리고 있다고.

 

빗방울

곱게 드리운 날이면

나는, 나는

이렇게 말을 하곤 하지

우리 바다에 가지 않을래

 

 

08/06/15/率!

 

 

  은솔음악!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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