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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그대 사랑은 강물이어라/모퉁이 돌님의 아름다운 시향과 함께

by 차느디 2008. 5. 26.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대 사랑은 강물이어라! /모퉁이 돌 쉬임없는 기나긴 여정 잠시 뒤돌아 서서 먼 산 바라보며 사는 것이 참 힘들었노라 투정도 할 만한데 강물 같은 그대 사랑은 종착역이 보이지 않는 철로를 달리는 기차처럼 가이없는 사랑으로 새벽 강가 안개 같은 연민으로 넓고도 깊게만 언제나 다가 옵니다. 한여름 수국을 닮았나요 그대는 마음 가득 담겨 있는 소박한 심성이 곱디 고운 수국 빛깔 입니다 강물 같은 그대여 수국을 닮은 그대여 나는 흰구름 자맥질하는 강가에 수국 꽃잎 띄우고 물너울 이루는 바람이고 싶습니다. . 그대 곁에 있어도 언제나 그리운 그대여 나 그대와 함께 영원히 흐르는 강물이 되어 쉬임없이 흐르고 또 흐르렵니다.
카페 이름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utumnlove7
카페 소개 : 시와 음악과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카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