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주머니가 열리는 오늘은 ☆ 햇살이 창가를 두드리며 늦잠을 방해하고 귓가를 간지럽혀도 싫지 않은 오늘입니다 이른 아침 단잠을 깨우는 "딩동댕" 주차이동을 알리는 방송도 짜증나지 않은 오늘입니다 찬이 없어 밥맛이 없다는 아이의 투정도 가볍게 받아주고 싶은 오늘입니다 아픈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들어주고 다독여주고 싶은 그런 오늘입니다 행여 그대가 잘못을 하여도 용서가 되고 행여 그대가 실수를 하여도 따뜻함으로 감싸 안을 수 있는 그런 오늘은 행복주머니가 열리는 날입니다. 글 / 최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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