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목의 낙원의 편지에서....

 

낯익은 비 / 다정 김경희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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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내려 앉는 거리로
낯익은 비가 후두둑 지나갑니다
철지난 빛바랜 계절이 
몇번씩 바뀌어도 
여전히 보고 싶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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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그리움 / 지소영 ( 나레이션 : 이충관 )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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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달빛 사이로
터진 오월의 하늘이 신록이다 
소나기에 나를 버리면
솟은 줄기에 남은 자국 
기다림의 가슴으로 숨어 자라리 
황홀을 벗는 무대 
생불 빛에 너의 속살이 탐스럽다
낮은 젖무덤에 널 묻는다
꽃잎으로 지는 내 오월의....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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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름답게 하소서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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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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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에서 / 보리밭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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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에도 멋지게 살아가며
중년의 그리움을 사랑으로 안으면서도
매일 매일을 빗질하는 그녀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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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원의 음악편지 】분위기 있는 팝송. 샹송. 칸소네 모음과 함께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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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동쪽 하늘에
남루한 어제를 씻으며
가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  본문 에서-


꿀벌의 정성 : 꿀벌 한 마리가 찻숫가락 반 정도의 꿀을 만들려면 
평생이 걸리고 
꿀 한 되를 채우려면 연꽃 99만 송이가 필요하다 
꽃에서 딴 꿀이 바로 벌꿀이 되는 것도 아니다
꿀벌의 몸 안에 있는 효소가 작용해 
3일 정도 지나야 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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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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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일체 세간사 모든 애착을 놓으라.
세상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에 해 지기를 기다리느냐?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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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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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진 곳을 따라 흐르며
벼 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풀어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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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 청원 이명희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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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산사에는 
절절한 소원들이 
연화 못 맑은 물에 
하얗게 세수하고 -본문 중에서-



나의 역경은 축복이었다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못생겼기에 [미운 오리새끼]를 쓸 수 있었다 _안데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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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씩 읽어도 좋은 글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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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내 말 한 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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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애서 뛰어노는 네 살짜리 꼬마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 아이 눈에는 모든 것이 놀랍고 새롭게 보인다 -록산 에머-

 

 

 

지금처럼 / 垣衣(담쟁이)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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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가고
때가 되면 오고
그냥 두어도 오가는 게 세월이고
인생인 것을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에
피부에 닿는 것에 연연합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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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일을 할 때는
마음속에 기쁨의 강물이 흐른다 - 루미 - 

 

 

 

【 동목의 낙원의 편지 】봄비 내리는 창가에서<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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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을 보고 
돌아올 길을 그려 보고
되돌려야 할 길을 빗질해 봅니다
가슴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소중한 빛깔로
색칠을 하면서~~
 -본문 중에서-


내게 길일을 기다리라고 하지 마십시오
길일은 바로 오늘입니다-자크 아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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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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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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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지 못해도 알고 있습니다 / 동목 지소영<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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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어도 품을 떠나면 내 몫이 안 된다는 것을
죽도록 그리워했어도 신이 될 수 없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한 자리에서 
모퉁이 돌처럼 비 바람막이로
- 본문 중에서-



삶의 크기는 외적인 위치가 아니라 
내적인 경험에 좌우된다 -토마스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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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오월의 문턱입니다 /채정화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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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여전히 조용히 흐르는 물처럼 
그대, 모르는 슬픔 하나 꿀꺽 삼키면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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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목의 낙원의 편지 】내 그대를 위하여 / 지소영 ( 낭송: 서수옥 )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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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눈 준비하는 
숲의 소근거림을 들으며 
내 그대를 위하여 운다 한들
우리가 만나 질까..
- 본문 중에서-

꽃은 다른 꽃에게 가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향기와 씨앗을 보내지 
하지만 씨앗이 적당한 자리에 떨어지는데 꽃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그것은 바람이 하는 일이야 - 헤르만 헷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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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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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는 
늦게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 나셔서 
처음부터 잠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좋아 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하신 줄 알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공감의 뿌리
존이 사과 세 개를 가졌습니다
제인은 존이 가진 사과 중 두 개를 가져갔어요
그렇다면 존에게 남은 사과는 몇 개 일까요?
이것이 일반적인 수업입니다,
공감 교육은 이렇게 묻습니다,
"이때 존의 마음은 어떨까요? - 메리 고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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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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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 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서로의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은 
이 세상을 훨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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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 동목 지소영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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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심리학 박사 스티븐 S. 일라디에 따르면
배우자와 말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우울증에 도움 된다,
친숙한 누군가와 있기만 해도 
뇌의 스트레스 지수가 떨어졌다
손잡거나 나란히 앉는 등의 접촉 역시
스트레스를 줄여 주었다.
- 말없이 함께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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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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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 한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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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흘러야 썩지 않는다 / 곽재욱 < 원문 보기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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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는 해법이 있듯
삶도 나서고 보니 길은 있더라
짧은 인생길 돌고 돌아보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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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몬과 페로 (Cimon & Pero)" 명화감상하기ㅡ아래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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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것들이 우리를 살게 만든다  
아침마다 떠오르는 태양이
달빛이
우리를 숨쉬게 하는 공기들이 
깊은산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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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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