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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고귀하다는 것을...

by 차느디 2013. 2. 8.

 




작은 것이 고귀하다는 것을...



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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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큰 것이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이 금.분침이 은.초침이 구리로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초가 없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 길.그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했습니다.

"일초 일초 아끼며 살려무나.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글/여운학님-


ezday 이 글은 여성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