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그대에게 드리는 편지 -
2012년도
이제 한달 남은시간,,
그대가 열 한달 동안
잘해준것을 생각해 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자연이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것을 가슴과 마음에
가득가득 안겨 주어
고운 마음을 전해 주었듯
2012년 그대도
열 한 달 동안 잘해준것은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늘 어떤 말을 하든,
어떤 생각을 하든,,
서로 마음이 통해 아무 부담없이
마음의 교류가 되었고
새털처럼 가볍게
솜털처럼 부드럽게
마음과 마음이 한 마음이 되었던
열 한 달의 그대와 나의 시간들,,
아쉽지만 이제
새로운 2013년을 맏이하기 위해
손을 놓아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은 12월 한달은
열 한 달 동안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와 찌든때를
깨끗하게 닦아내고 씻어내며
자아성찰과 함께
2013년을 맏이할 준비를 한다면,,
돌아오는 2013년에도
꿈같은 희망찬 한해가 될것 입니다,
2012년 그대여~!!
그대가 열 한 달 동안,,
바라는것 하나 없이
성의껏 지극한 정성을 들이고
사랑해 주며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열 한 달
고생 많으셨고
너무너무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그대의 관심과 사랑,,
정성어린 보살핌 등,,
꿈같은 시간들의 모든 것들을
이제 마음속의 옹달샘에 잘 넣어 두고
앞으로 살면서,,
살아가면서,,
몸이 힘들고,,
마음마져 힘들어 지칠때..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살아갈 의미조차 하나 없이 주져 앉으면
마음속의 옹달샘에 넣어둔것은
한 생명을 살리는
귀하고 귀한 생명수가 될것입니다,
마음이 곱고 고운
아름다운 그대여~!!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 2012/11/30,,옹달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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