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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시와 영상

그리움은 햇살만큼 고와서..[作]

by 차느디 2012. 1. 24.

▒ 그리움은 햇살만큼 고와서..[作]








그리움은 햇살만큼 고와서..



따스한 아침햇살의 간지럼을 받으며
살며시 눈뜨는 아침..
그대 그리움으로 시작하는 일상은
하루를 시작하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헤이즐넛향 가득한 커피한잔 들고서
이쁜 햇살 내려앉은 창가로
살포시 다가갑니다.

커피향이 그대를 더욱더 그립게
하는 그런 아침입니다.


창밖으로 올려다 본 하늘은
눈이 부시고
손만 대면 금방이라도
크리스탈이 쏟아질것만 같은
참으로 아름답고 고운 하늘입니다.


그대가 옆에 있어
이 아침풍경과 어우러진다면
더없이 좋으련만..
아쉬움이 많이도 남는
그러한 아침이기만 합니다.


그대 생각만으로
그대 그리움만으로
그래도 행복함은 기쁩입니다.


그리운 그대여..
햇살만큼 곱고 아름다운
이 아침처럼 멋진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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