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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생활정보

◎나이들면서 가족과 잘 지내는 법

by 차느디 2011. 9. 20.


◎나이들면서 가족과 지내는


아들과 잘 지내는 법

1.아들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성인으로 인정한다.

2.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3.지나친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다.

4.특히 아들이기 때문에 생각을 강요하거나 따르도록 해서는 안 된다.

5.아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조언을 할지언정 방해하거나부정하지 않는다.

딸과 잘 지내는 법

1.같은 성(아버지 아들, 어머니 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

2.함부로 대하거나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하지 않도록 한다.

3.시집 간 딸의 궁금한 만큼의 집안 이야기(좋은 이야기만)를 해준다.

4.시댁의 안부도 묻는다.

5.사위의 좋은 점을 열거한다.

6.외손자녀를 칭찬한다.

7.외손자녀에게 딸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 준다.

며느리와 잘 지내는 법

1.뭐든지 터놓고 이야기 한다.

2.며느리의 취미를 살려 준다.

3.시어머니도 취미생활로 외출할 시간을 자주 갖는다.

4.고부가 같은 신앙을 갖는 게 중요하다.

5.역할분담을 하는 게 좋다.

6.며느리와 같이 아들 흉을 본다.

7.내 물건을 살 때 며느리 것도 산다.

8.딸들에게는 무관심하게 군다.

9.내 돈도 쓴다.

10.저녁식사 후엔 부르지 않는다.

11.가끔 며느리의 친정 안부에 대해 묻는다.

사위와 잘 지내는 법

1.딸의 입장보다 사위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준다.

2., 사위의 가정사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다.

3.백년손님이라기보다 아들처럼 편하게 대한다.

4.사위의 취미에 동화한다.

5.가끔은 딸의 흉을 같이 본다.

6.외손자녀에게 아버지를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7.가끔 사위가 쓸 일용품을 사 준다.

8.사위의 세상사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 준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를 기쁘게 해주는 10가지

1.용돈을 준다.

2.욕심내는 것을 사 준다.

3.여러 가지 일을 가르쳐 준다.

4.어딘가 가고 싶은 곳에 데리고 가 준다.

5.부모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 준다.

6.부모에게 꾸중을 들은 후 위로해 준다.

7.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

8.옛날이야기를 들려준다.

9.소꿉장난이나 게임의 상대를 해준다.

10.좋은 성적에 대해 칭찬해 준다.

노부모세대가 지켜야 할 지침

1.손자, 손녀에게 부모역할까지 하려 들지 않는다.

2.손자, 손녀와 자식이 다툴 때는 한쪽 편을 들지 않는다.

3.모두에게 편한 이야기 상대가 되어 주면서 조언은그들이 원할 때만 한다.

4.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

5.손자, 손녀 앞에서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다.

6.자식의 교육방식에 대해 무시하거나 훈계하려 들지 않는다.

7.자식에게 꼭 따져야 할 말이 있다면 따로 불러 대화한다.

8.자신만을 위한 시간도 마련해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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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글
  
일본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등을 긁어드리면 
어머니께서 용돈을 주셨죠.
청년은 혹시 입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사장은 청년의 마음을 읽은 듯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위로했다.
 
정해진 면접시간이 끝나고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자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오세요.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닦아드린 적이 없다고 했죠? 
내일 여기 오기 전에 꼭 한 번 닦아드렸으면 좋겠네 요. 
할 수 있겠어요?
청년은 꼭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반드시 취업을 해야하는 형편이었다.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품을 팔아 그의 학비를 댔다.

 
어머니의 바람대로 그는 도쿄의 명문대학에 합격했다. 
학비가 어마어마했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힘들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이제 그가 돈을 벌어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해야 할 차례였다. 
청년이 집에 갔을 때 어머니는 일터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청년은 곰곰이 생각했다.
 


 
 
어머니는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시니까. 
틀림없이 발이 가장 더러울 거야. 
그러니 발을 닦아 드리는 게 좋을 거야.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아들이 '
발을 씻겨드리겠다'고 하자 의아하게 생각하셨다.
자기 발은 왜 닦아준다는 거니?
마음은 고맙지만 내가 닦으마!
어머니는 한사코 발을 내밀지 않았다. 
청년은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닦아드려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렸다.

 
어머니 오늘 입사 면접을 봤는데요. 
사장님이 어머니를 씻겨드리고 다시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꼭 발을 닦아드려야 해요.
그러자 어머니의 태도가 금세 바뀌었다.
두말없이 문턱에 걸터앉아 세숫대야에 발을 담갔다. 
청년은 오른손으로 조심스레 어머니의 발등을 잡았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까이서 살펴보는 어머니의 발이었다.
아니다 고생은 무슨....
오늘 면접을 본 회사가 유명한 곳이거든요. 
제가 취직이 되면 더 이상 고된 일은 
하지 마시고 집에서 편히 쉬세요. 
손에 발바닥이 닿았다.

그 순간 청년은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말문이 막혔다. 어머니의 발바닥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도저히 사람의 피부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이 발바닥에 
닿았는지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발바닥의 굳은살 때문에 아무런 감각도 없었던 것이다. 
청년의 손이 가늘게 떨렸다. 
그는 고개를 더 숙였다.


그리고 울음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새어나오는 울음을 간신히 삼키고 또 삼켰다. 
하지만 어깨가 들썩이는 것은 어찌할 수 없었다. 
한쪽 어께에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졌다.
청년은 어머니의 발을 끌어안고
목을 놓아 구슬피 울기 시작했다. 
다음날 청년은 다시 만난 회사 사장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저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장님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만약 사장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머니의 발을 살펴보거나 
만질 생각을 평생 하지 못했을 거에요.
저에게는 어머니 한 분밖에는 안계십니다. 
이제 정말 어머니를 잘 모실 겁니다.
사장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조용히 말했다.
인사부로 가서 입사 수속을 밟도록 하게...  
효도란 살아 생전에 잘 해드려야 한다는 마음,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이 글을 통해서 우리는 그간 소홀했던
 부모님께 자주 찾아뵙시다.

그리고 발도 씻겨드리고 등도 긁어드립시다!!

이미 늦은 분들은 또 다른 방법이 있겠죠?

한빛 (펌)


◎아름다운 영혼들의 모임(30곡)



가져온 곳 :
블로그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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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