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지니
습관은 참 무섭기도 하지요,
안부가 궁금해서
늘 그대의 곁을 스쳐서 야만
맘 편히 내 자리로 오니 말입니다
더위를 힘겨워하는 그대가
이 여름을 어떻게 견디며 사실까 하며
난 또 걱정하고 있네요
늘 그대는 내 심중 깊이에
쓰린 아픔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대로 아쉬운 추억이 되어야 하기엔
그대는 아직도 너무 아프고 힘든
참,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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