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아둔 시와 영상

앞만 바라보며 걷는 어린 아이처럼 -

by 차느디 2010. 5. 5.

 




- 앞만 바라보며 걷는 어린 아이처럼 -

..........................................................- 글/ 김。샘아˚-

당신만 사랑하기에

당신의 충고도

나에겐 들리지 않습니다.

혼자만의 판단으로

내 스스로 시키는데 로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먼 훗날 당신을 바라보며

후회하지 않을 사랑을 햇노라고

스스로 판단하며 웃고 싶습니다.

지금 가시에 찔린 손을 보며

잠시 눈물을 머금을 수 있지만

훗날 그 손을 보며 미소 짖고 싶기에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시점이기에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제 당신만 사랑하며

남은 생을 다 하여도

나에게 남은 시간이 모자라기에


앞만 바라보며 걷는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당신만 사랑할 것입니다


<사진출처...흙을빚는여인 솜씨자랑 중에서>

 

 
이 글은 여성 포털 이지데이에서 발송한 아침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