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아포리즘[aphorism] / /혜린 원연숙

 

나만의 아포리즘[aphorism]

나만의 아포리즘[aphorism] /혜린 원연숙 세상의 모든 아픔 가진 듯 홀로 아파하고 힘들어했던 세월 돌아보면 아픔 뒤 깨우친 성숙함이 더 값진 것 이었다. 밤하늘의 어둠이 깜깜 할수록 별은 더욱 밝게 빛나고 비가 온 뒤의 개인 하늘이 더 아름답듯이 수많은 절망 뒤에도 숨겨진 밝은 햇살이 있다는 것을 지난날의 절망과 어둠 속에서 얻은 한줄기 빛으로 최고의 아포�! ?遲막� 가슴에 남는다 모진 바람 앞에 벌거숭이 빈 몸으로 추운 겨울을 견뎌야하는 나목들 새로운 잎이 돋고 꽃이 피기를 기다리며 한 겨울 기다림의 시간을 갖는다. 이 모든 것이 삶의 조각들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삶의 진한 그림자 연륜이 하나씩 쌓이는 값진 흔적들이 아닌가 싶다.

♬Ja Esta (이젠 됐어요) / Bevin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