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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편지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화수분님의 향기와 함께~^*

by 차느디 200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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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화수분
 
 
친구야..
새처럼 자유롭게
그렇게 살자...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지만
때론...
그 사람다운게 싫어서
그냥...
새가되고 싶은 날이 있단다

 

우리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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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는 아픔이 있다고
가슴에 고여있게 하면
부딪혀 쓰리고
더 많이 아프다

 

장맛비가 오래 내려도

새는
젖은 날개짓으로
가고 싶은 곳으로 날아가더라...
 
오늘 새의 날개를 빌려
너에게로 간다

 

존재...
그것에 감사하며...

* * 겨울이 멀어가는 하얀 하늘에 봄의 날개가 너울합니다 내 안 그리움만큼... 천년그리움님들 행복한 시간 되세요~ Seattle에서, 동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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