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아둔 시와 영상

당신이란 이름은 / 박영실

by 차느디 2008. 6. 15.
당신이란 이름은/박 영실


고운 햇살처럼
그 작은 빛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당신의 이름을
부르게 합니다


치장을 하지 않아도
너그럽게 용서가 되는
그대로의 모습은 미워 할수가 없어
행복을 그리게 만듭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그러기에
이별 없는 곳 어딘가에도
꼭 당신이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이기적일지 몰라도
다시 바로 설수 있게 만드는
당신이 있기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