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여우/남오현님의 고운 글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봄날의 여우/남오현 흙 때 벗겨 눈까풀 치켜뜨며 푸들푸들 모듬모듬 초록으로 얹는 고명 소리 매끄러워지는 봄 사발에 너로 울려지는 내안의 소리가 너무 커 그 소리 쏙 빨아삼키고 잇몸 드러낸 오리발 발가벗어 여린 뽀득 봄빛조차 도깨비불로 타들어가 그 빛도 꽁 삶아먹고 늘어지는 그리움의 하품 너를 깊이 사랑하는 죄 살오른 염통 하나 저당잡히고도 들썩 엉덩이에 시침 뚝 말 못하며 환장하는 이 봄날의 여우, 내가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utumnlove7 카페 소개 : 시와 마음과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카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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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르 파랑새가 되어/장시하님의 고운 마음의 글과 함께 (0) | 2008.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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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꿈으로 눕다. / 사애 김의환님의 마음의 글입니다~~ (0) | 2008.03.26 |
봄날에 부르는 사랑 노래/ 전영애(영상:명성)님의 고운 글과 영상과 함께 (0) | 2008.03.25 |
바보사랑/박현진(영상:어떤미소)님이 올려주신 아름다운 글과 함께 (0) | 2008.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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